경산 뻘에모임397 항상 생각나는 사람 항상 생각나는 사람 한참을 일에 열중하다가 쉬려고 눈감으면 생각나는 사람 비라도 오는 날이면 혹시 비에 맞지는 않았는지 걱정되는 사람 자기 전에 이불 속에 들어가서 지금 잘까 아님 뭘 할까 하고 궁금하게 만드는 사람 오늘도 ~ 음 뭐했어 전화 기다릴까봐 하면서 전화해 주는 고마운 사람 혹시나 전화가 오지 않으면 무슨 일이 생긴 건 아닌지 걱정되는 사람 목소리가 가라앉으면 어디 아픈 건 아닌지 걱정되는 사람 자기 전에 한참을 생각하다가 자는 사람 내 옆에 있는 것처럼 그런 느낌을 갖도록 해주는 사람 보석으로 치장해 줄 수는 없어도 따스한 말로 감싸줄 수 있는 사람 입에 발린 말로 즐겁게 해줄 수는 없어도 변함 없는 마음으로 대해 줄 수 있는 사람 무드와 낭만을 아는 멋진 사람은 될 수 없어도 웃음과 위트의.. 2020. 7. 29. 우리가 잊고사는 행복 DIV class="article_subject line_sub"> 우리가 잊고 사는 행복 // 우리가 잊고 사는 행복 내 삶이 너무 버거워 하며 생각이 들 때 오늘 하루 무사히 보내 감사하다고... 가진 것이 없어 라고 생각이 들 때 우리 가족이 있어 행복하다고... 나는 왜 이 모양이지 라고 생각이 들 때 넌 괜찮은 사람이야 미래를 꿈꾸고 있잖아 라고... 주머니가 가벼워 움츠려 들 때 길거리 자판기 300 원짜리 커피의 그 따뜻함을 느껴 보세요 300원으로도 따뜻해 질 수 있잖아요. 이렇게 생각하지 못 하는 이유는 당신이 살아 숨쉬는 고마움을 때로 잊어버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살아있어 내일을 오늘보다 더 나으리라는 희망을 생각한다면 우리 행복하지 않을까요 어떻게 생각 하는가에 따라서 인생의 방향이 .. 2020. 7. 22. 예쁜 하루 ??예쁜하루?? 눈에 보이는 사랑보다 가슴으로 느끼는 사랑이 더 좋다 말로써 하는 사랑보다 마음에서 전해지는 사랑이 더 좋다 좋아하는 느낌보다 사랑할수밖에 없는 그리움이 더 좋다 ?사람을 좋아하고 만남을 그리워하며 몇자안된 톡이지만 예쁜 사연을 사랑하고 ?살아있어 숨소리에 감사하며 커다란 머그잔에 담긴 커피 향처럼 향기로운 아침이 행복 합니다. ?어디서 끝이 날지 모르는 여정의 길에 이야기할수 있는 사람이 있어서 좋고 말이 통하고 생각이 같고 눈빛 하나로 마음을 읽어주는 좋은 친구가 있어 행복합니다. ?녹슬어 가는 인생에 사랑받는 축복으로 고마운 사람들과 함께하는 음악처럼 흐르는 하루가 ?아침을 볼 수 있어 행복하고 꿈이 있어 행복하고 사랑을 베풀수 있어 행복하고 기쁨도 슬픔도 볼수있어 행복하고 ?사랑의.. 2020. 7. 15. 날씨와 같은 삶 날씨와도 같은 우리네 삶 세상사는 마치 날씨와도 같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맑게 개인 날만 계속되기를 바랍니다. 허나 날씨라는 것은 그렇지 못해 태풍도 불고 비바람, 눈보라도 있게 마련이지요. 하지만 어떤 태풍도 한달 이상 계속 되지는 않습니다. 세찬 비바람과 눈보라도 여간해서는 며칠을 넘기지 못하고요. 설령 몇달 동안 계속 햇빛만 내리쬐는 맑은 날만 계속 되었다고 칩시다 하지만 그것 또한 슬픈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매일 날씨가 좋아 햇살만 내리쬐면 그 땅은 이내 사막이 되어버리니까요. 비바람과 폭풍은 귀찮고 혹독한 것이지만 그로 인해 씨앗은 싹을 틔웁니다. 당신의 삶 또한 그와 다를바 없습니다. 견디기 힘든 시련과 아픔이 삶의 여정중에 왜 없겠습니까. 하지만 시련과 아픔은 .. 2020. 7. 3. 이전 1 ··· 11 12 13 14 15 16 17 ··· 10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