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뻘에모임397 사람의 인연이란 사람의 인연이란 언젠가 다시 만날 사람도 있겠지만 다시는 만나지 못할 사람도 있을 겁니다.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게 우리네 인생이라서 다시 만날 보장이란 없는 것이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린 너무 경솔하게 사람들을 대하는 건 아닌지요? 옷깃이라도 스치고 눈이라도 마주치며 지나는 사람들에게 좀더 좋은 인상을 주면서 좀더 짙은 애정을 느끼며 살아가야 함에도 우린 대부분 그렇게 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내가 어떤 사람과 만난다는 것은 거의 기적에 가까운 일입니다. 이 세상의 수많은 사람들 중에서 어떻게 유독 그 사람과 마주치게 된단 말입니까. 그 숱한 사람들과 그 숱한 세월 속에서 나와 만났다는 것은 설사 그것이 아무리 짧은 만남이었다 치더라도 참으로 그것은 우리에게 대단한 인연이 아닐 수 없.. 2021. 1. 8. 덕목의 말씀 ?덕목의 말씀? ?좋은 사람은 외롭지 않고 어진 사람은 항상 즐겁다. 언제 어디서나 남을 도우면 자기 자신도 이롭게 되어 언제 어디서든 행복을 누릴 수 있다. 토끼를 잡을 땐 귀를 잡아야 하고 닭을 잡을 땐 날개를 잡아야 하고 고양이를 잡을 땐 목덜미를 잡으면 되지만 사람은 어디를 잡아야 할까요? 멱살을 잡히면 싸움이 되고 손을 잡히면 뿌리치지요. 그럼 어디를 ??? 마음을 잡으세요마음을 잡으면 평생 떠나지 않는데요.가까이 있는 사람의 마음을 잡도록 노력 하자구요.... 국립공원 사진공모전 수상작을 감상 하세요.(전체화면으로 보세요) . 2020. 11. 20. 소중한 만남 소중한 만남 우리들은 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여러 부류의 사람들을 만나기도 하고 헤어지게 됩니다. 처음에는 서로 호감을 느꼈는데 자꾸 만나 교류하다 보면 왠지 부담스러운 사람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별로 마음에 와 닿지 않았는데 오래 시간을 접하며 지내다 보면 진국인 사람도 있습니다. 처음부터 좋은 이미지로 남아서 언제 봐도 좋은 사람이 있습니다. 우리들은 대부분 소박하고 자상하며 진실한 사람들을 좋아합니다. 소리도 없는데 있어야 할 자리에 소리 없이 있어주는 그런 사람 차가운 얼음 밑을 흐르는 물은 소리는 나지 않지만 분명 얼음 밑에서 조용히 흐르고 있습니다. 이처럼 실체는 늘 변함이 없는 듯한 그런 모습을 닮은 사람을 우리는 대체적으로 그러한 사람을 좋아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런 사람들을 만나게 되면 우.. 2020. 11. 13. 내면의 미소 ◎ 내면의 미소 ◎ 내면의 미소 "몸과 근육을 이완하는 훌륭한 방법은 내면에 살짝 미소를 띠는 것이다." 미소는 기분을 개선하는 동시에 몸과 머리를 이완하는 호르몬 분비를 유도한다. 틱낫한 스님은 이너 스마일(Inner Smile) 즉, 내면의 미소에 대한 원리를 말씀하셨다. 제일 먼저 가만히 혼자서 미소를 짓는다. 입은 물론이고 눈으로도 웃는다. 그러면서 즐거운 장면을 상상하는 것도 괜찮다. 귀여운 강아지와 노는 모습 정도면 어떨까 호흡을 차분히 가라앉히고 미소와 함께 확신이 생기고 기분이 좋아지는 과정 자체에 주의를 기울인다. 그렇다고 계속 미소를 짓고 있는 것은 힘들므로 서서히 그 웃음을 마음속으로 불러들이고 좋은 기분을 그대로 유지하려 해보자 이너 스마일을 어디서든 할 수 있다. 전화하면서, 길게.. 2020. 10. 30.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10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