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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뻘에모임397

빈틈이 없다는것 @ 빈틈이 있다는 건 @ 잘 포장된 아스팔트 길을 걷다보면 눈에 보이지 않는 실금으로 벌어진 작게 갈라져 이어진 틈이 보입니다 어쩌다 소나기 라도 쏟아져 내리면 이때다 싶은 빗물들은 틈새 사이를 비집고 아무 내색없이 스며 듭니다 빈틈이란 완벽하지 못한 세상에서 내 깊은속을 들여다 볼수 있는 작은 배려심의 무언의 승락 입니다 지나는길에 돌담 사이로 사람들에 목소리가 새어 나오고 빛이 보이면 사람들이 살아 가는 냄새가 납니다 틈과 틈사이로 이어진 소통길에서 작은빛이 스며들고 서로 교감하는 마음의 씨앗들이 들락 거리며 대화와 만남의 꽃들이 피어 납니다 하지만 너무나 벌어진 틈은 또다른 불신의 벽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적당한 신뢰의 틈새가 필요 합니다 사회속의 인간 관계에서 믿음길에 틈사이를 오고가며 속을 보이면.. 2020. 10. 23.
날씨와 같은 인생 날씨와도 같은 우리네 삶 세상사는 마치 날씨와도 같은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맑게 개인 날만 계속되기를 바랍니다. 허나 날씨라는 것은 그렇지 못해 태풍도 불고 비바람, 눈보라도 있게 마련이지요. 하지만 어떤 태풍도 한달 이상 계속 되지는 않습니다. 세찬 비바람과 눈보라도 여간해서는 며칠을 넘기지 못하고요. 설령 몇달 동안 계속 햇빛만 내리쬐는 맑은 날만 계속 되었다고 칩시다 하지만 그것 또한 슬픈 일이 아닐수 없습니다. 매일 날씨가 좋아 햇살만 내리쬐면 그 땅은 이내 사막이 되어버리니까요. 비바람과 폭풍은 귀찮고 혹독한 것이지만 그로 인해 씨앗은 싹을 틔웁니다. 당신의 삶 또한 그와 다를바 없습니다. 견디기 힘든 시련과 아픔이 삶의 여정중에 왜 없겠습니까. 하지만 시련과 아픔은 .. 2020. 9. 30.
내 향기로운 삶을 위해 내 향기로운 삶을 위하여 커피처럼 들꽃처럼 향기로운 이야기를 아름답게 쓸 수 있다면 참으로 행복할 것 같다. 때묻지 않는 순수함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혹은 남들이 바보 같다고 놀려도 그냥 아무렇지도 않은듯 미소 지으며 삶에 여유를 가지고 살고싶다. 살아가면서 하루 하루 시간의 흐름속에서 그렇게 나이를 먹어가고 숨가쁘게 돌아가는 세상의 톱니바퀴에서 행여 튕겨 나갈까 맘졸이며 그렇게 사는건 싫다. 조금은 모자라도 욕심없이.. 아무 욕심없이 살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마음속에서 언제나 음악이 흐르고 마음속에서 언제나 아름다운 언어가 흘러나오고 그렇게 아름다운 마음으로 아름답게 살아갈 수 있다면 가진 것 넉넉하지 않아도 마음은 부자가 될 수 있을텐데.. 버리며 살게 하소서.. 무소유로 모든 집착을 놓게 하소.. 2020. 9. 7.
행복의 씨앗 ◈ 행복의 씨앗 ◈ 세상에서 가장 값진 것은 사랑을 나눌 줄 알고 베풀 줄 아는 넉넉한 마음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작은 것이라도 아끼고 소중히 여길 줄 아는 검소함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사랑입니다. 부모 자식 간의 사랑, 부부의 사랑, 연인들의 사랑, 친구 간에 사랑, 이웃 간의 사랑, 사랑이 없는 곳에는 웃음과 행복이 없기 때문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리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그리고 "당신이 있어 행복합니다." 입니다. 이보다 더 듣기 좋은 말은 이 세상에서 없을 테니까요.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마음가짐입니다. 언제나 긍정적인 사고방식으로 살아가려는 마음은 마음에 평안과 안식을 준답니다.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것은 진실입니다. 진실한 말 한마디로 믿음과 행복을.. 2020. 8.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