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 방 봄의 교향곡 by 깨알소금 2013. 1. 25. 봄의 교향곡 갯버들 십리길 보드라운 솜꽃눈에 봄이 찾아 오거든 누가 나를 불러주오 맑은 햇살 순이 만나러 가던 고샅길 꿈인가 싶어 가물가물 아지랭이 피고 버들가지 꺾어 불면 종달이 화답하는 앞냇가 언덕 낙엽솔 기지개로 눈을 뜨고 불에 그을린 자리 초록잎 이슬 잠깨우는 할미꽃 피어 있거들랑 그대가 날 불러 주오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깨소금 단지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 '내 집 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자들이 울고 있다 (0) 2013.02.05 존경 받을만한 사람 (0) 2013.01.29 남녀의 만남에는 (0) 2013.01.24 중년에 맞이 하는 가을 (0) 2013.01.05 너무 하면 친구가 없습니다 (0) 2013.01.03 관련글 남자들이 울고 있다 존경 받을만한 사람 남녀의 만남에는 중년에 맞이 하는 가을 티스토리툴바 깨소금 단지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