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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집 방

중년에 맞이 하는 가을

by 깨알소금 2013. 1. 5.

 

중년에 맞이하는 가을

어디쯤 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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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던 길...
잠시 멈추고 뒤돌아 보지만
온 길 모르듯 갈 길도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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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을 다하여...
삶을 사랑했을까
마음을 다하여 오늘을 사랑 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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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지갑을 펼치면
반듯한 명함 하나 없고


어느...
자리 어느 모임에서
내세울 이름도 없는 아쉬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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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무얼하고 살았을까 하는
후회는 또 왜 이렇게 많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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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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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하여...
붙잡고 싶었던
그러한 사랑의 순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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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다하여 메달리고
싶었던 그 욕망의 시간도

중년의 가을...
앞에서면 모두가
놓치고 싶지 않은 추억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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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이제는 어디로
흘러서 갈 것인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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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
하지말자
아쉬움도 미련도
앨범속 그리움으로 간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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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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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이하는...
가을 앞에서는
그저 오늘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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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더욱 아름다우리라

그렇게...

믿자...
그렇게 믿어 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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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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