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뻘에모임397 우리는 참 아름다운 인연 ◈ 우리는 참 아름다운 인연 ◈당신의 얼굴을 자주 볼 수는 없습니다.그러나 당신이 주시는 글과 그 안에 스며있는 따사로운 사랑을 통해나는 당신의 아름다운 모습과고운 정을 느낄 수 있습니다.당신이 나에게 배려하는예쁜 마음을 읽을 수 있습니다.보이지 않고 들을 수 없는 먼 곳에 있다 해도 우리는서로의 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때론 순박하고 거짓 없는 대화 속에서로의 생각을 맞추어 가면서진실한 사랑을 키울 수 있는이러한 여유로운 마음을 가질 수 있게 배려해 주시는 당신에게 진정 감사함을 드립니다.언제부터인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당신을 통해 싹 틔운 정을좋은 만남을 통해 아름다운 사랑으로열매를 맺는 우리가 되기를 기도합니다.비록 그대로부터 알게 된 글이지만 그대를 사랑하므로이 글을 그대에게 바칩니다.작은 가슴에서.. 2022. 4. 1. 가장 따뜻한 가슴을 가진사람 ◈ 가장 따뜻한 가슴을 가진 사람 ◈세상에서 가장 좋은 옷을 입지는 않았지만가장 따뜻한 가슴을 가진 사람.마음을 기쁘게 하고 속삭임이 다정한 사람마음속에 희망을 주는 사람.작은 메모지에 사랑합니다. 라고 써 주며하루를 감동의 선물을 해 주는 사람.내 무지함을뛰어난 장점으로 승화시켜 주는 사람.하늘이 푸르다는 것을미소로 일깨워 주는 사람어떠한 좋은 일을 해 놓고도미소 지으며 떠나갈 줄 아는 사람.하찮은 일이라도 귀찮아하지 않는 사람한 송이 꽃을 피우기 위한 해와 달의속삭임처럼 은은한 미소를 가진 사람.바로 세상에서가장 따뜻한 가슴을 가진 사람은바로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입니다.【-*** 좋은 글 중에서 ***-】 "> ◈ 가장 따뜻한 가슴을 가진 사람 ◈ 세상에서 가장 좋은 옷을 입지는 않았.. 2022. 2. 28. 고민은 십분을 넘기지 말라 고민은 10분을 넘기지 말라 우리가 하는 걱정거리의 40%는 절대 일어나지 않을 사건들에 대한 것이고 30%는 이미 일어난 사건들, 22%는 사소한 사건들, 4%는 우리가 바꿀 수 없는 사건들에 대한 것들이다. 나머지 4%만이 우리가 대처할 수 있는 진짜 사건이다. 즉 96%의 걱정거리가 쓸데없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빨리 잊어버려야 할 일들을 가장 오래 기억하게 되고 불필요한 고민으로 하여금 가까운 사람들에게도 피해를 주곤 합니다. 이것이 우리에게 찾아오는 고민의 필연이라고 합니다. 이제 문제의 핵심을 정확하게 파악할 필요가 있습니다. 해결책이 보이지 않으면 무시하는 게 낫습니다. 고민하나 안하나 결과는 똑같기 때문입니다. 고민은 영혼을 갉아먹는다고 합니다. 고민은 10분 이상 하지 말고 단념하는 습.. 2022. 1. 12. 황흔의 사춘기 황혼 사춘기 아직은 바람이고 싶다. 조용한 정원에 핀 꽃을 보면 그냥 스치지 아니하고 꽃잎을 살짝 흔드는 바람으로 살고 싶다. 비프스테이크가 맛있더라도 조용한 음악이 없으면 허전하고 언제 보아도 머리를 청결하게 감은 아가씨가 써빙해야 마음이 흐뭇한 노년의 신사이고 싶다. 선생님이라고도 부르지마라. 질풍노도 같은 바람은 아닐 지라도 여인의 치맛자락을 살짝 흔드는 산들바람으로 저무는 노년을 멋지게 살고 싶어하는 오빠라고 불러다오. 시대의 첨단은 아니지만 두손으로 핸드폰 자판을 누르며 문자 날리고 길가에 이름없는 꽃들을 보면 디카로 담아 메일을 보낼 줄 아는 센스있는 노년이고 싶다. 가끔은 소주 한병에 취해 다음날까지 개운하지 않더라도 마음이 통하는 여인과 함께라면 밤늦게 노닥거리는 재미를 느끼는 바람둥이이고.. 2021. 12. 24. 이전 1 2 3 4 5 6 7 8 ··· 10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