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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길목에서 / 정심 김덕성
5월이 오는 길에는 봄날 햇살이 강물에 내려앉으며 시리게 부서지는 찬란한 광채 사랑의 봄이 여문다
봄기운이 완연한 대지 그리움으로 다가와 꽃을 피우고 푸른 하늘 휘감으며 나래 펴 신나게 비상하는 새들
빨간 정열로 오는 5월이면 군림하는 꽃의 여왕 미美와 향香의 장미꽃 손꼽아 기다려진다
온통 봄내음의 5월 어버이사랑 어린이사랑 스승사랑 초록빛 피어나는 신록의 5월 사랑 희망 행복이 있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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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산방
5월의 길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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