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 방
바라만 봐도 좋은 사람
깨알소금
2019. 8. 6. 09:55
명옥 처음엔 안 그럴 줄 알았습니다 자고 나면 괜찮아질 줄 알았습니다 몇 날 며칠 아무도 모르게 분홍빛 연서 써놓고 밤하늘 별빛 보며 뒤척이던 밤 어느 한 순간도 잊은 적 없는 바라만 봐도 좋은 사람 있어 그저 행복해 하는 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