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 방

마음의 길동무

깨알소금 2017. 9. 13. 08:26

    마음의 길동무 우리에게 정말 소중한건 살아가는데 필요한 많은 사람들 보다는 단 한 사람이라도 마음을 나누며 함께 갈수 있는 마음의 길동무 입니다 어려우면 어려운데로 기쁘면 기쁜데로 내 마음을 꺼내여 진실을 이야기하고 네 마음을 꺼내여 나눌수있는 동무, 그런 마음을 나눌수있는 동무가 간절히 그리워 지는 날들 입니다 사막의 오아시스처럼 소중한 사람을 위하여 우리는 오늘도 삶의 길을 걷고 있는지도 모름니다. 현대라는 인간의 사막에서 마음의 문을 열고 오아시스처럼 아름다운 이웃을, 친구들,연인을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아니. 그보다는 내가 먼저 누구인가에오아시스처럼 참 좋은 친구, 참 좋은 이웃 참 아름다운 연인이 되는 시원하고 맑은 청량감 넘치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최복현님의 마음의 길동무] 사랑은 줄수록 더 아름다워지는 것입니다 받고 싶은 마음 또한 간절하지만, 사랑은 줄수록 내 눈빛이 더욱 빛나 보이는 것입니다. 한없이 주고싶은 사람이 있다는 거 하염없이 바라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는 거 시리도록 기다리게 되는 사람이 있다는 거 그건, 주는 사람만이 누릴 수 있는 특권이며 내가 살아있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사랑은 받는 것이 아니라 무언가 주고 싶은 사람이 있다는 건, 내가 해야할 일이 생기는 것이고 끝없이 바라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는 건, 내가 일어나 웃어야할 일이 생기는 것이고 변함없이 기다려지는 사람이 있다는 건, 내가 다시 내일을 살아야 하는 이유가 생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랑은 받는 것이 아니라 주는 것이라 했습니다. 편안함이 함께 하는 시간들 되시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