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가슴이 시키는 길
눈앞에 놓인
인생의 수많은 갈림길에서
한 가지를 선택해야 할 때,
대부분의 사람은 논리적인
판단을 하지만 나는 꽤 즉흥적인 편이다.
무의식의 세계는 의식의
세계보다 한없이 깊고 넓으니,
나는 계산기를 두드려보기 보다는
거침없이 내 가슴이 시키는 길을 따른다.
- 김수영의
《멈추지마, 다시 꿈부터 써봐》중에서 -
* 시간이 갈수록
제가 좋아하는 게 무엇인지,
무엇을 원하는지, 내 감정은
지금 어떤지 잊고 사는 듯 합니다.
그러다 문득 내가 좋아하는 것을 찾으면
그렇게 기쁠 수가 없습니다.
잘 하는 게 무엇인지,
원하는 게 무엇인지 몰라
뒷걸음질 칠 때,다시 한번
용기를 내서 내 가슴이
시키는 대로 해봐야겠습니다.
- 고도원의 아침편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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