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산책길 욕심의 끝은 어디인가 깨알소금 2016. 12. 20. 08:50 욕심의 끝은 어디인가 부족함이 많은 인간 이기에 더 바라고 더 갖기를 원하는 욕망의 욕심은 끝이 없는 듯 합니다. 어느 하나를 절실히 원하다 소유하게 되면 그 얻은 것에 감사하는 마음은 짧은 여운으로 자리하고 또 다른 하나를 원하고 더 많이 바라게 되는 것 같습니다. 우리의 욕심은 그렇듯 채워지지 않는 잔 인가 봅니다. 갖고 있을 때는 소중함을 모릅니다 잃고 나서야 비로소 얼마나 소중했는지를 깨닫게 됩니다. 현명한 사람은 후에 일을 미리 생각하고 느끼어 언제나 감사하는 마음을 잃지 않으려 하고 변함없는 마음 자세로 끊임없이 노력합니다. 가진 것을 잃었을 때 깨닫는 소중함은 이미 늦게 되니까요 아쉽게도 우리는 그것을 이미 알고는 있으나.. 가슴으로 진정 깨닫지는 못하고 사는 듯 싶습니다. 그렇기에 같은 아픔과 후회를 반복하며 살아가나 봅니다 욕심을 버리는 연습을 해야겠습니다. 그렇게 마음을 비우는 연습을 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처음부터 하나하나 다시 내 마음을 만들어 가야겠습니다. 아직 내게 주어진 시간들이 살아온 시간들 보다 더 많이 남았을 때 지금부터 라는 마음으로 그렇게 하나하나 만들어 가는 연습을 해야겠습니다. - 좋은생각 중에서 - 커피처럼, 들꽃처럼 향기로운 이야기를, 아름답게 쓸 수 있다면 참으로 행복할 것 같다 때 묻지 않은 순수함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혹은 남들이 바보 같다고 놀려도 삶에 여유를 가지고 살고 싶다. 살아가면서 하루 하루 시간의 흐름 속에 그렇게 나이를 먹어 가고 숨가쁘게 돌아가는, 세상의 톱니바퀴에서 행여 튕겨 나갈까 맘 졸이며 그렇게 사는 건 싫다 조금은 모자라도, 욕심없이.. 아무 욕심없이, 살수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마음 속에서 언제나, 음악이 흐르고 마음 속에서 언제나 아름다운 언어가 흘러나오고 아름다운 마음으로 아름답게, 살아갈 수 있다면 가진 것 넉넉하지 않아도 마음은 부자가 될 수있을 텐데 가을향기가 넘치는 향긋한 하룻길 되시길 바라며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