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연으로 만난 우리
생각만 하여도
얼굴 가득 미소가 어리는
당신과 나의 만남이면 좋겠습니다
. 장미꽃처럼 정열적인
사랑이 아니더라도
안개처럼 은은히 풍기는
은근한 사랑처럼 언제나
지치지 않는 은은한
사랑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돌아보아도 언제나
그자리에 서있는
변함없는 소나무처럼
그자리에 당신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내가 누군가 필요할때에
나를 위로해줄수 있는
사람 당신이 쓸쓸해 할때
당신의 마음안에 가득히
남겨지는 모습으로
그대옆에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