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산 뻘에모임

우리 곁에 숨어 있는 행복

by 깨알소금 2019. 4. 25.
center>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첨부이미지

◈★우리곁에 숨어있는 행복★◈
세상은 우리에게 결코 슬픔만을 가르쳐주지 않았는데 우리는 왜 유독 슬픔과 더 친하며 슬픔만을 더 잘 느끼는걸까? 기쁨을 채 모르면서 슬픔을 다 알아버린듯 한 못난 인간의 습성... 우리는 분명 슬픔만을 배우지 않았습니다. 단지 우리는 행복을 충분히 즐길 줄 모른다는 겁니다. 아침이면 어김없이 창가로 스며드는 햇살에서.. 온 들판을 메우고 있는 이름모를 한송이 들꽃에서.. 길가에서 우연히 만난 아이의 미소에서.. 이른 새벽 비에 씻겨 내려간 도시의 모습에서.. 추운 겨울날 사랑하는 사람의 언손을 부여 잡은 따스함에서.. 충실하게 하루를 보낸 후 몸을 뉘우는 잠자리에서.. 지친 어깨로 걸어오다 집앞 우체통에서 발견한 친구의 편지 한장에서 우리는 은은한 행복을 발견 합니다. 결국 행복은 소리내어 뽐내지 않을 뿐 늘 우리 곁에 숨어 있었던 겁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경산 뻘에모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있을때 그 소중함을 모르고  (0) 2019.05.24
변하는것과 변하지 않은것  (0) 2019.05.16
소중하게 느끼는 만남  (0) 2019.04.04
이 세상에서 가장 넉넉한 집  (0) 2019.04.02
신이 주신 선물  (0) 2019.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