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집 방 스처가는 인연 일지라도 by 깨알소금 2018. 8. 4. 잠시 스쳐 가는 인연일지라도 삶에서 만나 잠시 스쳐 가는 인연일지라도 헤어지는 마지막 모습이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 싶다.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다시는 뒤돌아보지 않을 듯이 등 돌려 가지만 사람의 인연이란 언제 다시 어떠한 모습으로 만나질 지 모른다. 혹여... 영영 만나지 못할지라도 좋은 기억만을 남게 하고 싶다.실낱같은 희망을 주던 사람이든 설레임으로 가슴에 스며들었던 사람이든 혹은 칼날에 베인 듯이 시린 상처만을 남게 했던 사람이든떠나가는 마지막 모습은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 싶다.살아가면서 만나지는 인연과의 헤어짐은 이별... 그 하나만으로도 슬픔이기에 서로에게 아픈 말로 더 큰 상처를 주지 말자. 삶은 강물처럼 고요히 흘러가며 지금의 헤어짐의 아픔도 언젠가는 잊어질 테이고 시간에 흐름 안에서 변해 가는 것이 진리일 테니 누군가의 가슴 안에서 잊혀지는 그 날까지 살아가며 문득 문득 떠올려지며 기억되어질 때 작은 웃음을 줄 수 있는 아름다운 사람으로 남고 싶다. 출처 : 좋은 글 중에서영상제작 : 동제 공유하기 URL 복사카카오톡 공유페이스북 공유엑스 공유 게시글 관리 구독하기깨소금 단지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 '내 집 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우리는 이루어질 수 없는 짝사랑 (0) 2018.08.27 사랑은 웃어 주는 것입니다 (0) 2018.08.13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보석 (0) 2018.07.31 다시 돌아 올수 없는 인생 (0) 2018.07.30 좋은 생각으로 여는 하루 (0) 2018.07.26 관련글 우리는 이루어질 수 없는 짝사랑 사랑은 웃어 주는 것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보석 다시 돌아 올수 없는 인생 티스토리툴바 깨소금 단지구독하기 관리메뉴열기개인정보티스토리 홈포럼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