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 집 방

내 맘의 방을 채워가는 길

by 깨알소금 2017. 4. 15.

 

    내 맘의 방을 채워가는 길 내가 인생을 조금이나마 알게 된 것은 사람과 접촉한 결과가 아니라 책과 접촉한 결과였습니다. 나에겐 맛난 음식보다도 욕심이 나는 책이 있습니다. 책을 좋아하는 마음은 곧 글을 아끼는 마음입니다. 시간과 돈을 아껴서 사정이 허락할 때마다 책을 사고 또 그책을 자기만의 책장에 꽂아두고 틈틈이 읽는 사람. 그 사람은 분명 누구보다도 마음이 풍요로운 사람일 겁니다. 물론 지식의 양과 가지고 있는책의 양이 정비례하는 것은 아니지만 자신이 사모은 책이 자신의 구석방에 한 권 한 권 쌓여간다면 또 얼마나 가슴 뿌듯한 일이겠습니까. 그것이 바로 우리 영혼의 방을 채워가는 일이기에 말입니다. 어쩌면 책은 더 이상 매력적인 것이 되지 못할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책은 무엇이 올바른 삶인지 또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제시해 주는 삶의 이정표 같은 것입니다. - 좋은 글 중에서 -



    '내 집 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마음이 맑은 사람은  (0) 2017.04.24
    맑은 물처럼 맑은 마음으로  (0) 2017.04.17
    날씨와도 같은 우리네 삶  (0) 2017.04.10
    맑은 물 처럼 맑은 마음으로  (0) 2017.04.08
    사랑을 심어면 사랑이 납니다  (0) 2017.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