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속에 가진 것이라고는 자존심밖에 없으면서, 뭔가 대단한 것을 가진 것처럼 큰소리를 칩니다. 고집부리고, 불평하고, 화내고, 싸우고 다툽니다. 다 벗겨내면 남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공허함과 허무밖에 남지 않습니다. 많은 시간과 아픔이 따릅니다. 사람이 세상에 다시 그것을 허무는 데 남은 반평생을 보냅니다. 가두고 있는 자존심을 허물 수 있다면, 우리는 많은 시간과 기회를 얻게 됩니다. 하지 못했던 일들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사람들을 두려워할 이유가 없습니다. 고민하거나 긴장하지 않아도 됩니다. 마음이 상해서 잠을 못 이루는 밤도 없어집니다. 세우지 않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고, 필요 없을 때는 빨리 허무는 것이 넓은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비결입니다. 우리를 초라하게 만드는 부정적인 인식입니다. 우리에게 많은 사람들이 다가옵니다. 그 순간, 그들과 편안한 관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 김홍식/ 자존심을 버리면 사람들이 다가온다 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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