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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뻘에모임

맑은 마음 나누기

by 깨알소금 2015. 10. 14.
 

 

 

 

맑은 마음나누기


두 손을 꼭 움켜쥐고 있다면
이젠 그 두 손을 활짝 펴십시오.

가진 것이 비록 작은 것이라도 그것이
꼭 필요한 사람이 있으면 나누어주십시오.


이는 두 손을 가진 최소한의
역할이기 때문입니다.

두 눈이 꼭 나만을 위해 보았다면
이젠 그 두 눈으로 남도 보십시오.

 

보는 것이 비록 좁다 할지라도
도움이 꼭 필요한 사람을 본다면
찾아가서 도움을 주십시오.
이는 두 눈을 가지고 해야 할 임무이기 때문입니다.

 

두 귀로 꼭 달콤함만 들었다면
이젠 그 두 귀를 활짝 여십시오.

듣는 것이 비록 싫은 소리라도
그것이 꼭 필요한 사람이 있으면
들어주며 위로하여 주십시오.

 

이는 두 귀를 가지고 함께 할
조건이기 때문입니다.

입으로 늘 불평만 하였다면
이젠 그 입으로 감사하십시오.

 

받은 것이 비록 작다해도 그것을
감사하는 사람과 손잡고 웃으면서
고마워하십시오.
이는 고운 입 가지고 살아갈 기준이기 때문입니다.

 

마음을 꼭 닫으면서

 살았다면 이젠 그 마음의 문을 여십시오.

마음 씀이 비록 크지

않더라도 그것을 주변의 사람을 향하여


미소로서 대하며 사십시오.
이는 내가 사랑을 받고 나눠야 할
책임이기 때문입니다.


-<맑은 마음나누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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