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산책길

몸이 가는 길과 마음이 가는 길

by 깨알소금 2015. 3. 26.
 


몸이 가는 길과 마음이 가는 길
 
몸이 가는 길이 있고 마음이 가는 길이 있습니다.
몸이 가는 길은 걸을수록 지치지만
마음이 가는 길은 멈출 때 지칩니다.
 
몸이 가는 길은 앞으로만 나 있지만
마음이 가는 길은 돌아가는 길도 있습니다.
몸이 가는 길은 비가 오면 젖지만
마음이 가는 길은 비가 오면 더 깨끗해집니다.
 
몸이 가는 길은 바람이 불면 흔들리지만
마음이 가는 길은 바람이 불면 사랑합니다.
오늘은 몸보다마음이 먼저 길을 나섭니다.
- 좋은 생각 중에서 -                               

부모님은 평생 자식들을 짝사랑한다고 합니다.
부모님이 살아계실 때 그 사랑을 깨달을 수 있다면
시간이 흘러 후회하는 일은 적을 것입니다.

부모가 되어서야 알게 되는 그 짝사랑의 깊이
부모님 살아생전에 좀 더 효도해야겠습니다
그 어떤 모습이 그렇게 아름답고 사랑스러울까요?

세상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 사랑이 가득담긴
그런 모습이 제일 아름다운 모습이겠지요.
넉넉하면 넉넉한대로 부족하면 부족한대로

조금씩 베풀어 줄수 있는 그런 마음이 있기에
더 값진 시간들이고 모습들이 아닐까요?
지금쯤 온가족들과 한자리에서 정겨운 시간들
보내시고 계신분들도 계시고..

미쳐 가지못한 마음 달래서 보내시는 분들도
계시겠지요.
이 시간만큼은 좀더 행복하고 사랑만 담아내는
그런시간들이 가득했으면 합니다.
 
더욱 매섭고 추운날씨에 오가는 길이
조금은 덜 불편하시길 바라며 행복담아 무사히
잘 다녀오시길 바라며 이 공간을 빌어
새해 인사 전해 올립니다.
--옮긴글--

 

'나의산책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빌려쓰는 인생  (0) 2015.04.22
이토록 아름다운 세상에  (0) 2015.04.16
인샘의 꿈은 생명에 양식이다  (0) 2015.03.23
인생의 여로  (0) 2015.03.17
행복은 소망이다  (0) 2015.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