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워하는 마음 때문에, 사랑하는 가족, 부모와 형제까지도 멀어지고, 분노하고, 사랑하지 못하고, 이해와 포용의 등불, 베풀 수 있는 여유의 등불 까지 우리들의 마음에 모두 하나씩 밝고 고운 등불을 밝혔으면 좋겠습니다. 주변을 밝혔으면 좋겠습니다. 행복의 불빛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람들은 가슴에 남모르는 불빛 하나를 안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얼굴로 살아가는 사람이 됩니다. 덮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 어둠 때문에 괴로워하다가 결국은 그 어둠을 통해 빛을 발견하는 사람이 됩니다. 날마다 흘리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 눈물로 말미암아 날마다 조금씩 아름다워지는 사람이 됩니다. 한 가지씩 숨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는 날마다 용서를 구하다가 어느 새 모든 것을 용서하는 사람이 됩니다. 숨기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는 숨기고 있는 그 말을 통해 하고 싶은 말을 아름답게 하는 사람이 됩니다.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는 그 미움을 삭여내다가 결국은 모두를 사랑하는 사람이 됩니다. 묻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는 희망의 싹이 트기를 기다리다가 아름다운 삶의 열매를 맺는 사람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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