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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 뻘에모임

그대 외로운 날엔

by 깨알소금 2014. 10. 7.

그대 외로운 날엔 산다는 것은 언제나 외로운 투쟁입니다 행복한 미소로 포장된 삶 뒤에도 작은 그늘은 지게 마련입니다. 사람이라는 것이 만족을 모르는 욕심들로 자신들을 혹사 시켜야 직성이 풀리는 존재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산다는 것은 언제나 외로운 투쟁입니다. 작은 것의 소중함 보다 손에 닿을 듯 잡히지 않는 것에 목을 매는 산다는 것은 언제나 외로운 투쟁입니다. 만남의 소중함도 헤어짐의 아쉬움도 우리의 힘으로 어찌할 수 없는 모두가 사랑입니다. 외롭다 울지 말고 외롭다 웃지도 마세요. 어차피 산다는 것은 고독한 행로인 걸요. 그냥 힘겨운 마음의 짐 가볍게 나눠지며 그렇게 걸어가요. 그대 외로운 마음 나누며 걸어가요. 그대 힘들 때 저 하늘 끝에서 기도로 마주하는 한사람 있다는 걸 사랑으로 기억되는 그리움이 있다는 걸 잊지 마세요 그대 외로운 날엔 그대의 작은 위안이 되었음 하는 한사람을 기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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