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의산책길

물과 소금은

by 깨알소금 2014. 8. 12.

 

 

 

    물과 소금처럼

    물과 소금은
    서로 다른 성격 이지만
    알고 보면 친한 사이 입니다.
    잦은 만남과 이별이지 않고
    고귀한 만남으로
    둘은 빈 자리를 채워 주길 원합니다.
    서로는 언제나 함께 함에
    식탁 위에 간을 맞춰 주는
    하나의 의미 입니다.
    만남이 싱거우면 소금이 되어
    짜면 물이 되어
    서로를 영원 까지 찾아 주는
    아름다운 물과 소금의 만남 처럼
    우리의 만남도
    서로의 부족한 자리를 채워 주는
    필연의 만남이길 소망합니다.

    _ 삶의 지침서 중에서 -

     

'나의산책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름답고 향기로운 인연  (0) 2014.08.23
사랑보다 깊은 정  (0) 2014.08.21
진정한 인연이라면  (0) 2014.08.08
사랑의 마음  (0) 2014.08.05
사랑하는 너를 보고 있어면  (0) 2014.0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