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산책길 우연을 위하여 by 깨알소금 2013. 12. 2. 우연을 위하여 여름 밤 덥다고 이불 없이 자지 마 신호 바뀔 때는 꼭 좌우를 살피고 늦잠 자고 피곤하다고 시간 없다고 끼니 거르지 말고 건강 조심해 아파서 병원가야 하면 우린 집이 멀리 있으니까 그만큼 우연히 적어지잖니 내가 슬퍼할 거란 생각으로 마음 아파하지 마 나 아닌 다른 사람과 함께여도 그 사람을 사랑한다 해도 괜찮아 안 울어 속상한다고 술 많이 마시면 밥 거르게 되고 피곤해지고 그리고 아프는 거니까 내가 아파 병원에 가게 되면 그만큼 우리의 우연도 아파할 테니까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깨소금 단지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새창열림) '나의산책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운 미소와 아름다운 말 한마디 (0) 2013.12.11 인생에는 리허설이 없다 (0) 2013.12.10 욕심 때문에 잃어버린 행복 (0) 2013.11.30 소중한 아름다움 (0) 2013.11.27 당신의 아름다운 향기 (0) 2013.11.22 관련글 고운 미소와 아름다운 말 한마디 인생에는 리허설이 없다 욕심 때문에 잃어버린 행복 소중한 아름다움 티스토리툴바 깨소금 단지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