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답게 사는 매력

자기답게 사는 데... 더 매력을... 상대가 부富로 대하면 나는 인仁이라는 덕으로 대할 것이며 상대가 벼슬로써 대하면 나는 의義라는 절개로 대할지니라. 군자는 본래 임금이나 정승이라고 해서 그들에게 농락 당하지 않는다. 사람의 힘이 굳으면 하늘도 이길수 있고, 뜻을 하나로 모으면 기질도 변화시킬수 있으니 군자는 또한 조물의 틀 속에 갇히지 않느니라. -------------------------------<채근담> 우리가 상대방에 대하여 패배의식, 열등감 등을 가지는 것은 그 상대방과 똑같은 잣대로 자기 자신을 재기 때문이다. 부자 앞에서 비열해지는 것은 은택을 입어 볼까 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이며, 권력자에게 아부하는 것은 그의 힘을 업어 출세해 보겠다는 마음이 있기 때문이다. 이 보다는 자기답게 사는 데... 더 매력을 느끼려 애써야 한다. 지산 이민홍(좋은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