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뻘에모임 즐거운인생 by 깨알소금 2009. 3. 23. 인쇄 다운로드 보기 바운더리 헤더 새창으로 보낸날짜 2009년 3월 23일 월요일, 오후 13시 26분 46초 +0900 보낸이 "어린왕자의 들꽃사랑마을 운영자 " <ajtma69@hanmail.net> 메일 쓰기 이름으로 검색 현재 편지함 전체 편지함 추가 ',600,200);return false;">주소추가 수신허용에 추가 수신거부에 추가 SMS 즐거운 인생 ♣즐거운 인생♣ 나는 잠자리에 들 때마다 '나는 죽는다'라고 되뇌이며 잠이 듭니다. 그날이 더없이 좋은 날이었든, 내 인생의 최악의 날이었든, 나는 매일밤 그런 마음으로 잠자리에 듭니다. 그날이 더없이 좋은 날이었다면 나는 오늘 무엇인가 조금 이루어졌다 해서 거만해지거나 들뜨지 않고 내일 아침엔 다시 태어나 평상시의 아무것도 아닌 나로 돌아가야 한다는 생각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날이 다시는 되돌리고 싶지 않은 내 인생의 최악의 날이엇다면 삶이 힘들고 괴로워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도 오늘까지만 하고 내일 아침엔 모든 것을 다시 새롭게 시작하는 내가 되어야지 하는 생각 때문입니다. 밤의 끝이면 날마다 나는 죽습니다. 그래서 오늘의 내가 잘난 나였든 못난 나였든 나는 매일 아침 모든 것을 새롭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내 인생은 여전히 즐겁습니다. ♣♣♣박성철 산문집에서♣♣♣ → 클릭☞ 점나도나물 - 산아 님 → 클릭☞ 봄비 속으로... 생각마루 님 → 클릭☞ 홍능수목원 매화.버들강아지.노루귀 - 김재열 님 어린왕자의 들꽃사랑마을 http://cafe.daum.net/maylove520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깨소금 단지 '경산 뻘에모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운모습 (0) 2009.04.06 그리움 (0) 2009.03.25 난초작품 (0) 2008.12.22 태그명령어 (0) 2008.10.24 즐거운여행 (0) 2008.10.10 관련글 고운모습 그리움 난초작품 태그명령어 티스토리툴바 깨소금 단지구독하기